신현준, 매니저 갑질 논란…김광섭 대표 이어 또 다른 매니저 등장 “이미 공공연한 사실”

입력 2020-07-09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현준 (사진제공=HJ필름)
▲신현준 (사진제공=HJ필름)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또 다른 매니저가 등장해 같은 주장을 하고 나섰다.

9일 2010년 초 신현준과 함께 일했다는 전 매니저는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매니저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퍼져있던 사실”이라며 갑질 논란에 힘을 실었다.

앞서 신현준과 13년간 일했다는 김광섭 대표는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신현준의 갑질을 폭로하며 “2년 동안 60만 원 받고 일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현준 모친 역시 수시로 불러 심부름을 시켰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현 소속사는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또 다른 매니저가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는 “김 전 대표의 주장이 거의 사실일 것”이라며 “이미 매니저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퍼져있는 사실이고 나도 비슷한 일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계약서나 4대 보험 등 처우가 매우 열악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원로 배우 이순재 역시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이순재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전 매니저에게 사과했으며 앞으로 함께할 매니저들에게 4대 보험처리를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46,000
    • -1.39%
    • 이더리움
    • 4,46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04%
    • 리플
    • 752
    • +3.16%
    • 솔라나
    • 208,300
    • -1.7%
    • 에이다
    • 723
    • +7.43%
    • 이오스
    • 1,154
    • +1.5%
    • 트론
    • 160
    • +0.63%
    • 스텔라루멘
    • 167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1.02%
    • 체인링크
    • 20,500
    • +1.59%
    • 샌드박스
    • 66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