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로나19로 상반기 코스닥 상장교육 ‘언택트’로 실시

입력 2020-07-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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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상장교육 일정(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하반기 상장교육 일정(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 준비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장교육을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언택트(untact)’ 방식인 온라인 강의로 진행해 6월까지 총 5회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상장교육의 온라인 실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업과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수료 기업은 총 162사로 전년 상반기(152사)보다 6.6% 늘었고 수료 인원은 총 279명으로 전년 상반기(201명)보다 38.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상장교육의 수료 기업과 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 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권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으며, 상장을 준비했던 기업들의 청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의 수강 편의성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교육은 한국IR협의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별로 부여된 ID로 수강 가능해 통상적인 집합교육보다 원거리 지역 소재 기업들의 임직원 참여도가 높기 때문이다.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반기 상장교육 역시 코로나 상황의 진행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상장교육 수요를 파악해 작년에는 교육이 없었던 8월에도 추가로 온라인 과정을 개설해 상장 준비 기업들이 차질 없이 상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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