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톡스, 테라젠이텍스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시장 개척 ‘맞손’

입력 2020-07-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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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네톡스)
(사진제공=제네톡스)

제네톡스와 테라젠이텍스는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 서울 양재동 테라젠이텍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사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판매 및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협동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추가 적응증 개발을 모색하기로 했다.

제네톡스는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본사, 연구소 및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생산공장 준공 및 수출허가 완료를 추진한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치료와 미용 목적으로 지난 해 세계에서 약 49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약 1억 달러 규모다. 최근에는 치료 목적으로 쓰임이 확대돼 뇌성마비, 편두통, 다한증 등의 질병뿐 아니라 암세포와 연결된 신경을 차단해 초기 위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로도 개발되고 있다.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양 사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종덕 제네톡스 대표는 “테라젠이텍스와 협약을 토대로 보툴리눔 톡신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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