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반기 글로벌 판매 전년비 14.1%↓…신차 앞세워 선방

입력 2020-07-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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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와 쏘렌토 등 신차효과 주효…하반기 빠른 회복세 기대

(사진/자료=기아차)
(사진/자료=기아차)

기아차가 2020년 6월 세계 시장에서 국내 6만5대, 해외 14만7401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감소한 20만740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5% 증가했지만, 해외는 23.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92대로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가 2만 5550대, 쏘렌토가 2만242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한 6만5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렌토(1만1596대)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1만145대, K7 5652대, 모닝 3260대 등 총 2만5766대가 팔렸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536대, 카니발 3286대, 모하비 2548대 등 총 2만8361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5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78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해외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8% 감소한 14만7401대에 그쳤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833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가 2만14대, K3(포르테)가 1만5,99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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