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서울대와 스마트모빌리티 혁신 맞손

입력 2020-06-26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오른쪽)와 권영상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ST모빌리티)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오른쪽)와 권영상 서울대학교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ST모빌리티)

KST모빌리티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KST모빌리티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스마트도시공학전공과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서비스 연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서비스 전문인재 양성, 해당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공동활용과 분석기술 개발 분야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양 측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와 함께 관련 국가 과제에도 공동 참여를 추진한다.

서울대학교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은 스마트시티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교육으로 산업활성화를 꾀하고 해외진출에 필요한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KST모빌리티는 현재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스마트 기사교대 시스템, GPS 앱미터기, 다이내믹 라우팅 알고리즘(셔클, 인천시 및 제주도 스마트 챌린지 사업) 등 혁신형 모빌리티 솔루션과 함께 MaaS 데이터 플랫폼(서울시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EV 데이터 플랫폼(EV 택시 스위치), 친환경 멀티모달 플랫폼(제주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모빌리티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해가고 있다.

정규홍 KST모빌리티 MaaS 추진본부장은 “KST모빌리티는 스마트모빌리티를 위해 기업, 정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혁신의 주체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혁신적인 서비스 노하우와 여러 기관의 노력이 모여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모빌리티 생태계가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93,000
    • -0.75%
    • 이더리움
    • 4,106,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1.19%
    • 리플
    • 722
    • +0.14%
    • 솔라나
    • 221,300
    • +3.17%
    • 에이다
    • 634
    • +1.6%
    • 이오스
    • 1,117
    • +1.18%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1.03%
    • 체인링크
    • 19,340
    • +1.47%
    • 샌드박스
    • 60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