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양유업 회장 사무실 압수수색···경쟁사 비방글 올린 혐의

입력 2020-06-25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 경쟁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경찰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남양유업 본사 홍 회장 사무실을 지난 22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카페 등 온라인에 경쟁업체 A사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여러 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홍 회장 등 경영진이 비방글 게시를 지시·묵인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홍 회장을 직접 소환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 해 7월 경찰은 홍보대행사를 압수수색해 해당 글을 게시한 아이디 50여개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A사는 여러 곳의 맘카페에 'A업체에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는데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글을 올린 아이디 4개를 특정해 경찰에 고소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9년과 2013년에도 경쟁사를 비방하는 글을 온라인에 유포해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대표이사
김승언(대표집행임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1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30] [기재정정]횡령ㆍ배임사실확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23,000
    • -1.47%
    • 이더리움
    • 2,964,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1%
    • 리플
    • 2,018
    • -0.64%
    • 솔라나
    • 124,400
    • -1.66%
    • 에이다
    • 381
    • -1.04%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31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20
    • +7.78%
    • 체인링크
    • 13,080
    • -1.36%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