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취임

입력 2020-06-25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전원일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겸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유수현, 김용태, 오규회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사)  (사진제공= 우리은행)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전원일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사, 권광석 우리은행장 겸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유수현, 김용태, 오규회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사) (사진제공= 우리은행)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4일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재단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황규목 우리은행 홍보브랜드그룹장을 재단 감사로 선임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 생활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 원을 출연해 2009년 12월 설립했다. 재단은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 채무불이행자의 채무조정, 취업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 서울(본점),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21억 원의 대출을 취급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019년 하반기 서민금융진흥원 경영평가에서 은행계열 미소금융재단 중 1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후관리 부문과 법규준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광석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영세자영업자와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위해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44,000
    • -2.48%
    • 이더리움
    • 4,549,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93%
    • 리플
    • 3,052
    • -2.12%
    • 솔라나
    • 200,000
    • -3.24%
    • 에이다
    • 622
    • -5.04%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74%
    • 체인링크
    • 20,470
    • -3.81%
    • 샌드박스
    • 212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