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재고 면세품 25일 푼다…지방시ㆍ펜디ㆍ프라다 최고 40% 할인

입력 2020-06-23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차 판매물량은 100억 원 규모…차례로 상품 추가 판매 예정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의 재고 면세품이 25일부터 풀린다.

신라면세점은 25일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수입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매스티지 브랜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 총 40여 개 브랜드의 패션잡화 면세 재고상품을 25일 오전 10시부터 ‘신라트립’에서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100억 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으로 차례로 상품을 추가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을 비롯한 20여 개 브랜드가 25일 1차로 판매를 시작하고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 브랜드는 추후 2차 판매에 포함된다. 통관 절차 및 가격 책정에 따라 시일이 소요돼 상품은 추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방시 '크로스3 바디백', 롱샴 '르 플리아주 백', 토리버치 '로빈슨 숄더백, 키라 숄더백'이 있고 모두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시작일인 25일 이전에 미리 회원가입을 하면 당일 보다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신라트립’의 사전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전원에게 면세품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신라별 2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이용하는 경우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의 일부가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에스 리워즈'로 적립되는 만큼 추후 면세점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보증서를 발급해 AS와 환불 및 교환이 편리하게 가능하도록 했다. 교환 및 반품은 구입 후 7일 이내 가능하며, AS는 연계된 외부 AS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가능하다.

한편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자 수는 면세품 판매가 알려진 지난 19일 이후 3일간 전주 같은 요일(12~14일) 대비 20배 이상 급증했고 신규 모바일 앱 설치도 같은 기간 9배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73,000
    • -1.06%
    • 이더리움
    • 4,106,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2.97%
    • 리플
    • 721
    • +0.14%
    • 솔라나
    • 221,800
    • +3.07%
    • 에이다
    • 639
    • +2.24%
    • 이오스
    • 1,120
    • +0.9%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64%
    • 체인링크
    • 20,500
    • +6.94%
    • 샌드박스
    • 60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