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4기' 김철민 근황 "펜벤다졸 효과 분명히 있다고 생각"…"간에 퍼졌던 암 사라졌다"

입력 2020-06-2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출처=MBN)

폐암 4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22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 출연해 암 투병 중 몰라보게 호전된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개 구충제'로 알려진 펜벤다졸 복용과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펜벤다졸 복용 이후 200 정도 낮아진 종양표지자(CEA) 수치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철민은 "노래 한 곡 부르기도 힘들었었다"라며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돼서 항암효과를 본 것 같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김철민은 "곧 죽는구나 생각했었다"라며 "간에 퍼졌던 암이 네 군데였는데 세 군데가 사라졌다"라고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철민은 지난 5월 중순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복용 중인 항암제 타그리소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해준 것 같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펜벤다졸의 효과도 있다고 분명히 생각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6,000
    • -0.88%
    • 이더리움
    • 4,859,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3.1%
    • 리플
    • 3,008
    • -2.94%
    • 솔라나
    • 198,600
    • -2.74%
    • 에이다
    • 658
    • -4.36%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65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90
    • -1.1%
    • 체인링크
    • 20,530
    • -2.8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