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 황소개구리 맛? “질기지만 어쩔 수 없이”

입력 2020-06-19 0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마지막 생존자' )
(출처=MBC '마지막 생존자' )

박은하 특전사출신이 폐허 도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법을 공개했다.

박은하는 18일 방송된 MBC ‘시리즈M’에 출연, 식수 만들기, 불 지피기 방법, 이끼 활용도 등을 공개했다.

박은하는 건물에 잔뜩 낀 이끼를 발견하자 가장 큰 덩어리를 칼로 잘라 입에 대고 수분을 짜냈다. 다만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목만 축이고 바로 뱉어냈다. 설사를 하게 되면 탈수 증상으로, 생존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잘라낸 이끼는 뒷목과 열감이 있는 피부를 닦아내며 체내의 열을 낮춰주는데도 활용이 가능하다.

박은하는 불을 지피는 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폐전지와 철망솜을 이용해 마찰을 일으켜 불을 지폈다.

2급수의 물을 발견한 그는 땅을 판 뒤 우산을 이용해 물이 증발 되는 원리를 이용, 깨끗한 물을 모았다. 하지만 물은 약품처리 또는 끓여먹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마실 수 없는 식수, 2급수는 소금쟁이와 물이끼의 유무로 판단이 가능하다.

그는 황소개구리를 잡아 불에 구워 끼니를 해결하기도 했다. 맛에 대해 그는 “어쩔 수 없이 먹는다”며 “질기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6,000
    • -3.11%
    • 이더리움
    • 4,510,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5%
    • 리플
    • 3,037
    • -2.88%
    • 솔라나
    • 198,400
    • -4.43%
    • 에이다
    • 622
    • -5.47%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94%
    • 체인링크
    • 20,280
    • -4.61%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