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부캐' 없으면 섭섭한 시대…린다G·둘째이모 김다비·유산슬·카피추·마미손

입력 2020-06-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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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비! 많을 다에 비 비!"

"김신영 씨?"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둘째이모 김다비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답하는데요. 요즘 '부캐'로 활동중인 김신영은 자신의 '부캐 정체성' 확립에 열을 올립니다. 이처럼 '부캐'로 활동하는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부캐는 부 캐릭터의 준말로 자신의 이미지 외에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마미손, 카피추, 유산슬도 이에 해당하죠. 화제성 1위의 혼성그룹 '싹쓰리(3)'로 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3명의 스타 유재석, 이효리, 비가 유두래곤, 린다G, 비룡으로 재탄생한건데요. 색다른 그들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어느새 그 부캐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부캐 전성시대, 부캐로 빵 뜬 스타들을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부캐' 없으면 섭섭한 시대…린다G·둘째이모 김다비·유산슬·카피추·마미손

◇부캐 전성시대

-본래 온라인 게임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키우던 캐릭터나 계정 외에 새롭게 만든 것을 뜻함(부 캐릭터의 준말)

-메인 캐릭터 외의 추가적인 캐릭터, 스타들의 또 다른 '페르소나'(가면, 가면을 쓴 인격)를 칭하는 표현

-부캐로 새로운 활동 영역을 넓히는 스타들이 늘어나는 추세

◇부캐로 '빵 뜬' 스타들

△마미손

-핑크색 복면을 쓴 정체불명(매드크라운)의 래퍼

-본캐(본래 캐릭터)를 철저히 거부하는 매력

-그동안 가지고 있는 이미지 안에서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후문

-히트곡: '소년점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등

△카피추

-개그맨 추대엽의 부캐

-유병재 유튜브에서 처음 소개, 데뷔 이래 가장 큰 관심(시대를 잘 타고났다는 평)

-'허무송' 컨셉, 아무것도 모르는 자연인이 하는 노래마다 '표절' 연속

-히트곡: '그냥 웃지요'

△유산슬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로 나선 활동명

-MBC '놀면 뭐하니?' 속 유재석의 다양한 직업군이 모두 '부캐'로 발전 (ex. 유고스타, 유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유샘, 닭터유, 유두래곤)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히트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이별의 버스정류장'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의 부캐이자, 김신영의 둘째이모, 45년생의 트로트 가수

-많을 다에 비 비, 비가 많이 오는 날에 태어난 사연 많은 김신영의 둘째 이모

-모든 조카를 품는 립싱크 가수, '아웃도어'와 힙색, 토시가 유행 아이템

-히트곡: '주라주라'

△린다G

-이효리의 혼성그룹 활동명이자 부캐(한국식으로 지린다)

-유산슬이자 유두래곤인 유재석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 속에서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하며 지은 이름(막내는 비룡(비))

-미국 유학 후 미용실 사업이 대박이 나서 미국 전역에 200여 개 지점을 둔 재력가

-히트곡: '다운타운 베이비'(린다G의 노래는 아니지만, 방송에서 부른 뒤 음원 순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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