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일가족 3명 확진

입력 2020-06-09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양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9일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양산 거주 47세 남성(경남 124번 확진자)과 44세 부인(경남 125번), 13세 딸(경남 126번)이다. 현재 12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124번 확진자는 통업 종사자로 서울·경기 지역을 방문한 후 6일부터 열감과 인후통이 발생해 검사를 받았다. 이후 8일 밤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인인 125번과 딸인 126번도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딸은 중학교 1학년생으로 8일에는 등교를 하지 않았지만, 해당 중학교는 9일 전원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2.23%
    • 이더리움
    • 4,768,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71%
    • 리플
    • 2,997
    • -3.1%
    • 솔라나
    • 195,400
    • -5.05%
    • 에이다
    • 636
    • -6.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1.88%
    • 체인링크
    • 20,190
    • -3.86%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