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개 기부

입력 2020-06-09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가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 개를 기부했다.

롯데는 9일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미화 24만 달러 상당의 국산 진단 키트 3만 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타이탄,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와 산토 다르모수마르토 인도네시아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 국장, 이브누 아수르이 재난방지청 물류처장이 참석했다.

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해 현재 10여 개 계열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학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 대규모 유화 단지 건설을 진행 중이고, 자동차 대표 소재인 PP컴파운드 사업에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80,000
    • +0.73%
    • 이더리움
    • 4,073,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0.49%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01,600
    • -1.03%
    • 에이다
    • 604
    • -1.15%
    • 이오스
    • 1,059
    • -2.22%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05%
    • 체인링크
    • 18,310
    • -3.17%
    • 샌드박스
    • 57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