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국 수요 강세 전망 ‘매수’-유안타증권

입력 2020-06-08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내 수요 강세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7만 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이 보다 빠르게 변화될 것”이라며 “LG생활건강은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한 시장 대응 능력으로 역동적인 시장 변화에 지속적 성장을 보여줄 기업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는 중국의 상반기 이커머스 최대 행사인 618 페스티벌이 있으며, 전 세계 모든 브랜드는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며 “LG생활건강 브랜드 ‘후’는 중국 소비자의 강한 수요를 다시금 증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8860억 원, 영업이익 2828억 원을 전망한다”며 “면세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4161억 원으로 추정하며 이커머스의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중국은 26%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분기의 경우 시장 전체가 다소 침체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브랜드 수요만 견고하다면 면세 수요는 후행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72,000
    • +0.36%
    • 이더리움
    • 4,777,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73%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05,500
    • +1.18%
    • 에이다
    • 674
    • +0.75%
    • 이오스
    • 1,170
    • -1.27%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36%
    • 체인링크
    • 20,320
    • -0.34%
    • 샌드박스
    • 661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