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완효성 비료 ‘롱스타’ 중국서 호평

입력 2020-06-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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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 지속 공급하는 기술력 인정받아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 팜한농 전시 부스. (사진제공=팜한농)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 팜한농 전시 부스. (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이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中國國際特种肥料發展大会)에서 완효성 비료 ‘롱스타’ 브랜드로 특수비료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글로벌 비료 회사들이 참여해 선진 기술을 적용한 특수 기능성 비료를 소개하고 재배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특수 기능성 비료의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는 자리다.

팜한농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참가해 △완효성 비료 ‘롱스타 플러스’ △관주용 비료 ‘스피드 프로’ △입상 유안 비료 ‘유황엔’ 등을 소개했다.

팜한농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롱스타 파종상’, ‘롱스타 플러스’, ‘롱스타 원예과수’ 등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롱스타’는 각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작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해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CRF)의 고유 브랜드다.

팜한농은 재배 단위 면적이 넓은 중국 시장을 고려해 지역별 기후에 적합하게 ‘롱스타’브랜드 비료들의 양분 함량을 각각 다르게 조절하고, 비료 용출도 역시 세밀하게 설계했다.

또한, 단순히 제품 수출에서 끝나지 않고 중국 현지의 농업인들을 찾아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국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출시 1년 만에 쓰촨성, 허베이성, 윈난성 등지의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롱스타’ 브랜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팜한농은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롱스타’ 브랜드 비료를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의 오일팜 재배단지를 겨냥해 비료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은 “국내 최초로 100% 코팅 복합 비료를 개발한 팜한농의 우수한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 각국의 주요 작물과 기후에 최적화된 특수 비료 개발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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