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제주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실증사업 참여

입력 2020-06-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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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이미지.  (사진제공=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이미지. (사진제공=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중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KST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한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EV, EV 승합차량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제주도는 시민주도형 스마트허브 기반 ‘e-삼다(3DA)’ 미래(생활) 도시로 응모를 진행해 선정됐다.

제주도가 진행하는 e-삼다 사업은 주유소, 편의점, 버스정류소를 스마트 허브로 삼고 e-모빌리티 공유 솔루션을 연계해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제주형 그린 스마트시티를 실증하고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해당 사업을 위해 KST모빌리티를 비롯해 데일리블록체인, GS칼텍스, KT 등 12개사로 컨소시엄이 구성되었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KST모빌리티는 단순한 택시 중개 플랫폼을 넘어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현재 다양한 지역에서 모빌리티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며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 및 EV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강화해 모빌리티 분야의 진정한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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