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주 연속 실업사태...신규 실업수당, 200만 건 아래로 둔화

입력 2020-06-05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용지원센터 앞에 실업수당을 청구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고용지원센터 앞에 실업수당을 청구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미국의 실업 사태가 11주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실직자 증가세는 둔화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8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 183만 건을 웃돌았다.

다만 청구 건수 규모는 9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만 건 밑으로 내려왔다.

3월 셋째 주 330만 건을 시작으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폭증했다. 3월 넷째 주 687만 건에 이어 661만 건(3월 29일~4월 4일), 524만 건(4월 5~11일), 444만 건(4월 12~18일), 384만 건(4월 19~25일), 316만9000건(4월 26일~5월 2일), 269만 건(5월 3~9일), 244만 건(5월 10~16일), 212만 건(5월 17~23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주 동안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은 약 4270만 명에 달했다. 11주 연속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수백만 건에 달하는 것은 미 노동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다. 코로나19 사태 충격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3월 초까지만 해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22만건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 모든 주가 단계적 경제 재개에 들어가면서 근로자들이 일터로 복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최악의 실업사태 상황은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6,000
    • +0.82%
    • 이더리움
    • 2,70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26%
    • 리플
    • 1,518
    • -0.78%
    • 솔라나
    • 105,700
    • +0.48%
    • 에이다
    • 271
    • -0.37%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10
    • -0.05%
    • 체인링크
    • 11,670
    • +0.17%
    • 샌드박스
    • 59.3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