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초ㆍ개웅초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입력 2020-06-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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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출처=서울 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출처=서울 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구로구는 올해 예산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고척초등학교와 개웅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행특화거리를 조성한다.

고척초등학교 후문 주변 도로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보행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속경보표지와 그림자 조명도 설치한다. 통학로 담장에는 명화를 전시해 학생들이 오고가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웅초등학교 주변 교통 안전도 강화한다. 등하굣길 이면도로에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구간에는 이미지 과속방지턱을 신설한다. 또 학교 인근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LED안전표지판과 그림자 조명을 설치한다.

구로구는 이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구로구는 2013~2019년 관내 총 26개 초등학교 중 9곳에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별 주변 도로 환경과 학부모 의견 등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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