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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머 광군제’ 온다...애플, 중국서 최신 아이폰 가격 인하

입력 2020-06-02 10:15 수정 2020-06-02 14:41

▲중국 베이징의 애플 매장 앞을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중국 베이징의 애플 매장 앞을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광군제(11.11)’와 함께 중국 최대의 쇼핑 이벤트로 꼽히는 ‘6.18 쇼핑 축제’를 앞두고 애플이 현지에서 아이폰 가격을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봉쇄로 침체된 매출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격을 낮춘 것으로, 다른 기업들도 따라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애플은 ‘6.18 쇼핑 축제’를 앞두고 아이폰 가격을 내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장터인 티몰과 경쟁사 JD닷컴에서 인하된 가격에 아이폰을 살 수 있다. 티몰은 애플의 중국 공식 판매처이고 JD닷컴은 재판매처다. 중국판 애플스토어에선 여전히 기존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

티몰에서는 아이폰11(64GB)이 정가 5499위안(약 98만 원)보다 13% 싼 4779위안에 판매된다. 아이폰11프로는 8699위안에서 7579위안, 아이폰프로맥스는 9599위안에서 8359위안, 최신 최저가 모델 아이폰SE는 3299위안에서 3099위안으로 각각 내렸다.

JD닷컴은 더 싸다. 아이폰11(64GB)이 4599위안, 아이폰11프로 6999위안, 아이폰11프로맥스는 7499위안, 아이폰SE는 3069위안에 살 수 있다.

‘6.18 쇼핑 축제’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침체된 기업들의 매출에 가뭄 속 단비나 다름없다. 그동안 애플은 중국에서도 고가 전략을 고수하며 할인 폭을 제한해왔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살아나고 있는 소비 추세를 활용하기 위해 이번에 콧대를 낮췄다. 실제로 중국이 코로나19로 닫았던 경제를 재개한 이후 애플의 현지 판매량은 큰 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윌 왕 IDC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6·18 쇼핑 축제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라면서 “지난해 할인 행사를 통해 재미를 본 애플이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에 신중해진 분위기에서 판매 촉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6.18 쇼핑 축제는 18일간 진행됐으며, 20만 개가 넘는 브랜드 사업자 및 소매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소비자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어 11월 11일 ‘광군제’에 버금가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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