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심경, 30년 만에 이혼한 이유…"김동현이 먼저 하자고 해"

입력 2020-06-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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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심경 (뉴시스)
▲혜은이 심경 (뉴시스)

가수 혜은이가 남편이자 배우 김동현과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

혜은이는 ‘우먼센스’ 6월호를 통해 지난해 7월 김동현과의 이혼과 그 후의 근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혜은이의 이혼 소식은 지난 4월 말 전해지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3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온 두 사람의 황혼이혼은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혜은이는 이혼이 알려진 뒤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괴감이 들었다. 이혼 당시엔 무기력하고 종일 방 안에 있었다”라며 “마음이 정리되질 않았다. 사랑해서 마음이 아픈데 아니라 오랜 친구를 잃은 기분이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혜은이는 “이혼하지 않으려 애쓰고 살았는데 그게 딱하게 보였나 보더라”라며 김동현이 먼저 이혼 이야기를 꺼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게 알리지 않고 사업을 성공시켜서 나를 호강시켜주려고 했다”라며 “이제는 다 내려놓고 편히 살아보라고 하더라. 이혼하면 이 사람도 불안 속에 살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이혼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혜은이는 1990년 김동현과 결혼했지만 30년 만인 지난해 7월 이혼했다. 혜은이의 이혼 심경과 이후의 근황은 ‘우먼센스’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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