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펀드’ 판매사, ‘배드뱅크’ 출자 비율 결정 합의

입력 2020-05-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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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들이 부실 펀드를 처리하기 위한 ‘배드뱅크’ 출자 비율 등 출범 방향에 합의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라임 펀드 판매사들은 금융감독원에 배드뱅크 출자 비율을 통보했다.

총 자본금은 50억 원이며 각 판매사의 출자 비율은 신한금융투자 17.6%, 신한은행 6.4%, 우리은행은 20% 초반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신한금융그룹이 24%로 대주주 역할을 맡게 된다.

판매사별 라임 펀드 판매금액은 단일 금융회사로는 우리은행이 3577억 원으로 가장 많으나 그룹 기준으로는 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투자 3248억 원, 신한은행 2769억 원으로 가장 많다.

앞으로 배드뱅크는 기존의 라임자산운용 부실 펀드들을 넘겨받아 자산을 회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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