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SK텔링크서 중고폰 사업 양수

입력 2020-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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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 채널 확대…베트남 시장까지 확장 기반 마련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한 고객이 민팃ATM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한 고객이 민팃ATM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29일 SK텔링크와 중고폰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42억 원에 SK텔링크가 운영해온 국내 사업과 베트남 법인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 절차는 7월 1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정보통신유통사업자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선도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네트웍스는 현재 전국 400여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민팃ATM의 거래 채널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베트남 시장을 발판으로 휴대폰 제조사와 유통점과 제휴를 통한 글로벌 중고폰 유통사업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SK네트웍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유통ㆍ마케팅 역량과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유통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리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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