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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확산에 브라질發 입국금지

입력 2020-05-25 08:04

미국 시민 제외한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대상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국제공항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여행객이 앉아 있다. 브라질리아/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국제공항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여행객이 앉아 있다. 브라질리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브라질에 대해 입국금지 명령을 내렸다.

트럼프는 미국으로 들어오려 하기 전 2주간 브라질에 체류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해당 명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59분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미국 시민권자는 입국이 허용된다.

브라질은 현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가장 빠르게 확산하는 국가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중심지가 유럽과 미국에서 중남미로 이동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브라질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만 명에 육박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사망자 수도 2만2000명을 넘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많은 중남미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나라는 브라질”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평가다. 그는 코로나19가 ‘작은 독감’에 불과하다며 그 심각성을 격하시키는 한편 지방정부들이 실시하는 자택대기 명령 등에도 비판을 가했다.

트럼프와 보우소나루가 지난 3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하고 나서 브라질 대통령실 대변인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이 확인돼 두 정상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두 정상 모두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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