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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국 코로나 은폐, 체르노빌과 함께 역사에 기록될 것”

입력 2020-05-25 07:47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에 대한 중단 압박도 지속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중국 때리기’를 이어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24일(현지시간) NBC·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와 관련한 그들(중국)의 은폐는 체르노빌과 함께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10~15년쯤 시간이 흐른 후에는 HBO 특집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영화 채널인 HBO는 작년에 구소련의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국가의 은폐와 축소 등을 다룬 드라마를 방영한 바 있다.

그는 “중국 정부 전체가 은폐에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지방 공무원이든, 중국 공산당이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며 “이는 은폐이고, 우리는 결국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추진에 대한 중단 압박도 지속했다. 그는 중국의 입법 추진이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이어지고, 금융 중심지인 홍콩의 지위 또한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중국이 국가보안법을 통해 홍콩을 기본적으로 장악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이 장악할 경우 홍콩이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남아 있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보안법이 제정되면 글로벌 자본 유출뿐만 아니라 홍콩의 ‘두뇌 유출’까지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공산당에 실질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며 “홍콩보안법 제정은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브라질발 여행 제한을 검토 중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오는 여행객의 입국 정지와 관련된 결정이 일요일에 있을 것”이라며 “일시적이길 바라나, 브라질의 상황으로 인해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에 나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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