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 재개하나…국민연금ㆍ한전ㆍ서부발전 신입 모집

입력 2020-05-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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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일자리 긴급제공 발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멈췄던 공공기관 채용이 재개할 전망이다.

1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신입 채용에 나선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850명), 한국전력(820명), 서울대병원(423명), 한국수자원공사(240명), 한국수력원자력(182명), 국민연금공단(180명), 한국남동발전(180명), 근로복지공단(121명) 등이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심사직, 전산직, 기술직이며, 총 채용인원 180명 규모다. 공통 지원자격으로는 전주 공단본부 및 전국 근무가 가능한 자이며, 심사직, 전산직, 기술직의 경우 각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 다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 이후에는 시보 3개월 근무 후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입직원 서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부문이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7일로 예정됐다.

한국전력공사도 신입사원을 채용, 오는 2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무, 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원자력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단, 사무, 전기, ICT 분야의 경우 전국권과 지역전문사원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공인어학성적 보유자(토익기준 700점 이상)이며, 기술직 부문의 경우 직무분야 전공자 또는 기사이상 자격증 보유자(단, 전기부문은 산업기사 이상)여야 한다.

한전KDN은 대졸수준(사무, 전산, 통신일반 등), 고졸수준(전국, 지역채용) 등 분야에서 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업무분야 관력학과 전공자 또는 기능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단, 사무분야 제한없음) 등이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8일까지 하면 된다.

한편 공공기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도 재개되는 모습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달 21일까지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한국동서발전이 2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6일까지, 국민건강보험이 27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28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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