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이슈에 신풍제약ㆍSK케미칼 ‘급등’

입력 2020-05-14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치료제 개발 관련 이슈가 있는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0.95%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신풍제약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ㆍ평가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피라맥스는 2011년 식약처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국내 자체 개발 말라리아 치료제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치료범위(적응증)를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위한 '약물재창출' 연구를 검토해왔다.

또 항응고제와 급성 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는 실험 결과가 알려지며 관련주도 급등했다.

제일약품은 이날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지랩과 SK케미칼도 각각 23.29%, 17.91% 급등했다.

제일약품은 나파모스타트 주성분의 약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SK케미칼이 판매하는 혈액응고방지제 후탄의 주성분도 나파모스타트로 알려졌다. 또 뉴지랩은 나파모스타트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재창출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날 "나파모스타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 성분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보다 수백 배 우수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2일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됐다. 다만 이 결과는 세포실험으로 확인한 수준이므로, 효능 검증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대표이사
    김철, 안재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3]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2026.03.3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유 제 만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30]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30]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성석제, 한상철 (공동대표)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5] [기재정정]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4]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49,000
    • -0.03%
    • 이더리움
    • 3,108,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56%
    • 리플
    • 1,976
    • -0.95%
    • 솔라나
    • 121,400
    • -0.33%
    • 에이다
    • 367
    • -1.34%
    • 트론
    • 483
    • +0%
    • 스텔라루멘
    • 24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0.17%
    • 체인링크
    • 12,990
    • -1.37%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