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1분기 영업익 430억…매출처 다변화 성공

입력 2020-05-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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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76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0억원,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동기대비 15%, 영업이익은 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외 이차전지 및 자동화물류시스템 등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현격하게 향상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자회사인 SFA반도체의 서버용 D램 패키징 호조도 견조한 실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스에프에이는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된 7385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해외 디스플레이사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전체 매출 중 2차전지사업의 매출 비중이 20% 이상 차지하는 등 매출구조도 다변화했다는 평가다.

에스에프에이는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외 2차전지장비,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물류 등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꾸준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회사는 현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가상물리시스템 및 예지보전(PdM) 등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제반 기술을 각 사업 부문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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