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분기 영업익 26% ↑…베트남ㆍ러시아 매출 큰폭 성장

입력 2020-05-06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리온)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98억 원, 영업이익 97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25.5% 늘었다.

오리온 한국 법인은 ‘포카칩’, ‘썬’, ‘꼬북칩’, ‘치킨팝’ 등 스낵 제품과 ‘초코파이’, ‘다이제’, ‘닥터유 단백질바’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7.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독보적인 식감의 네 겹 스낵 ‘꼬북칩’, 감자칩에 한국의 맛을 입힌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구운마늘맛’ 등 차별화한 스낵 제품들이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새롭게 핑크색 초코파이로 선보인 봄 한정판 ‘초코파이 딸기블라썸’이 일부 매장에서 매진되는 등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닥터유 단백질바’도 최근 면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홈트레닝족이 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중국 법인은 스낵 카테고리가 고성장하는 가운데 소매점 매대 점유율 확대와 ‘티몰’, ‘징둥닷컴’ 등 온라인 채널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대표 스낵 제품인 ‘오!감자’(야!투도우)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났고, ‘스윙칩’(하오요우취)도 같은 기간 매출액이 30% 성장했다. 특히 식감을 극대화한 ‘오!감자별’(야!투도우 추이추이씽), ‘스윙칩 플랫컷’(하오요우취 바오피엔) 등 신제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에는 맛을 현지화한 ‘찰초코파이’(누어 하오리요우파이), ‘스윙칩 플랫컷’의 새로운 맛을 출시하는 한편, ‘치킨팝’(파오파오아부), ‘오!감자 미니별’(야!투도우 미니씽) 등 일반 소매점 전용 소용량 제품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쌀과자, 양산빵 등 신규 카테고리 개척 성공과 편의점, 체인스토어 등 신규 유통 채널 점포 확대에 힘입어 23.9%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체인스토어 등 젊은층 이용률이 높은 유통 채널에서 크게 성장하며 포카칩(오스타), 오!감자(따요) 등 스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An, 安)의 월 매출액도 16억 원을 넘어섰고, 양산빵 ‘쎄봉’(C'est Bon)도 아침 대용식으로 인기를 끌며 월 매출 1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주효했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제품군 확장에 성공하며 32.8% 성장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라즈베리’, ‘체리’, ‘블랙커런트’ 등 베리 맛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초코파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2% 넘게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R&D 본부 기능 강화와 제품혁신을 통해 파급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인적, 물적 자원을 R&D에 집중 투자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승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대표이사
허인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3.2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77,000
    • +1.43%
    • 이더리움
    • 3,33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69%
    • 리플
    • 2,006
    • +0.2%
    • 솔라나
    • 126,000
    • +1.94%
    • 에이다
    • 378
    • +0%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20
    • +1.79%
    • 체인링크
    • 13,530
    • +2.19%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