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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유래는?…소파 방정환 선생에도 '관심↑'

입력 2020-05-05 08:32 수정 2020-05-05 08:35

(출처=공훈전자사료관)
(출처=공훈전자사료관)

매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파(小波)는 방정환의 호로, 잔물결을 뜻한다.

소파 방정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한 인물로, 아동보호 운동에 앞장선 아동 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1899년 서울에서 태어난 방정환은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 3대 교주 손병희 선생의 사위기도 하다. 1918년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했고,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독립선언문을 배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고문을 받기도 했다.

1920년 일본에 건너가 도요대학 철학과에서 아동 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했고, 1921년에는 김기전, 이전호와 함께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해 아동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어린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20년 천도교의 월간지 '개벽'이다. 영국의 시인 월터 드라 메어의 Song of childhood ‘The Lamplighter’를 방정환이 '어린이 노래 : 불 켜는 이'로 번역한 것이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창시해 '젊은이', '늙은이'와 대등한 의미로 존중하자는 의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린이날은 처음부터 5월 5일이었던 것은 아니다. 1946년 5월 5일로 정해지기 전까지 어린이날은 5월 1일이었다. 제1회 어린이날 기념식 역시 5월 1일에 열렸다. 여기서 발표된 '어린이날 선언문'은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정환은 어린이 문학 단체 '색동회'를 만들고 동화구연대회, 연극 등 문화행사를 벌였다. 더불어 1925년부터 1931년까지 잡지 '어린이'의 편집과 발행을 맡으며 어린이 운동을 지속하지만, 1931년 7월 23일 32세의 젊은 나이에 눈을 감게 된다. 1928년 세계 20개국 어린이가 참여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열고난 뒤 과로로 건강이 나빠진 것이다.

방정환은 1978년 금관문화훈장,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받았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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