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회사채 시장 화려한 복귀…수요예측에 4배 몰려

입력 2020-04-28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3년 만에 복귀한 회사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28일 수요예측에서 모집액보다 4배 이상 많은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모집액 3000억 원보다 많은 1조41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현대차의 신용등급은 ‘AA+’다.

만기별로 3년물은 2000억 원 모집에 9100억 원의 주문이 쏟아졌다. 각각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인 5년물과 7년물에도 2800억 원, 2200억 원의 수요가 몰렸다.

주문액이 모집액을 크게 웃돌면서 현대차가 발행액을 늘릴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는 23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회사채 예비투자설명서에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회사채 발행액을 총액 6000억 원 이하의 범위에서 변경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2,000
    • -0.24%
    • 이더리움
    • 4,559,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67%
    • 리플
    • 3,064
    • -0.07%
    • 솔라나
    • 199,300
    • -0.1%
    • 에이다
    • 626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20
    • +2.4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