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손으로 딴 귀한 햇차 '골든 픽' 출시

입력 2020-04-28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설록 '골든픽' 2020 햇차 3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오설록 '골든픽' 2020 햇차 3종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그룹)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골든픽(GOLDEN PICK)’으로 새단장한 2020년 햇차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오설록의 유기농 차밭은 이른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든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돋아난 녹차 새싹의 생명력 가득한 색이다. 골든픽은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햇차의 특색을 반영해 조합했다. 2020 골든픽은 일로향, 우전, 세작 3종으로 출시한다.

대표 제품인 오설록 마스터즈 티 ‘일로향’은 ‘차(茶)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라는 의미를 담은 오설록 최고급 명차다. 청명 직후 맑은 날만 골라 손으로 딴 녹차 새싹으로 만든다. 매년 적은 수량을 한정 생산한다.

곡우 전 갓 돋아난 녹차의 어린잎을 전통방식 그대로 덖어낸 ‘우전’은 끝 맛이 달고 구수한 풍미를 지녔다. 합리적 가격으로 오설록 마스터즈 티의 정통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세작’은 증기로 찌고 덖은 '옥록차'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덖음차'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다. 가장 오설록다운 맛과 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오설록은 2020 골든픽 론칭을 기념해 온ㆍ오프라인 통합 구매 이벤트 'GOLDEN TEA:KETING(골든 티켓팅)'을 진행한다.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햇차(일로향, 우전, 세작)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오설록 티하우스 메뉴와 오설록 닷컴 상품 50% 할인권, 제주 티스톤 클래스 1인 무료이용권 등 오설록의 다양한 채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0 골든픽 햇차는 예년보다 약 10일 빠르게 수확했다. 오설록 BM팀 이범진 팀장은 “보통 채엽 직전 며칠 동안 기온이 낮아질 경우 차나무의 향미 성분이 많이 증가한다. 4월 2일 채엽 직전 일주일이 서늘했던 만큼 올해 햇차는 다른 해보다 더 진한 향미와 맛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서경배, 이상목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재정정]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기재정정]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4,000
    • -1.18%
    • 이더리움
    • 4,53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01%
    • 리플
    • 3,035
    • -0.98%
    • 솔라나
    • 198,500
    • -2.46%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2
    • +1.65%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500
    • -2.24%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