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건축사 해외연수 모집…최대 3000만원 지원

입력 2020-04-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 모집공고. (국토교통부)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 모집공고.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의 올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건축사가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해 심사를 통해 35명의 국외 연수생을 선발했다. 현재 싱가포르와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 국가에서 13명이 연수 중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및 해외 대학(원)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7년 이내인 청년건축사다. 접수기간은 6월 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응모 희망자는 본인의 현재 소속에 따라 재학생, 졸업자, 재직자 전형 중 한 가지 전형에 신청할 수 있다. 각 전형에 따라 필수서류 및 가점제도가 다르게 운영돼 정확한 서류를 미리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접수기간 만료일까지 연수계획서와 포트폴리오, 가점서류 등을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거쳐 7월 중 60여명의 최종 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연수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가능하다. 연수자에게는 왕복항공료와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000만 원 이내에서 실비나 정액으로 지원한다. 국제 설계공모·프로젝트, 해외전시 등의 건축 관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훈련을 통한 역량 향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요령 등 확인과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건축인들의 수요를 감안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수 시기와 대상 국가를 신중히 검토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시행을 맡은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건축설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한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지표로 국제적 역량을 가진 우수한 설계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50,000
    • +0.28%
    • 이더리움
    • 3,16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1.26%
    • 리플
    • 2,029
    • -0.15%
    • 솔라나
    • 129,700
    • +1.65%
    • 에이다
    • 375
    • +1.9%
    • 트론
    • 545
    • +1.49%
    • 스텔라루멘
    • 221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1%
    • 체인링크
    • 14,640
    • +2.88%
    • 샌드박스
    • 11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