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술센터 ‘휴먼 푸가’ 공연 11월로 연기…코로나 여파

입력 2020-04-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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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휴먼 푸가' 공연 모습. (사진제공=남산예술센터)
▲남산예술센터 '휴먼 푸가' 공연 모습. (사진제공=남산예술센터)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준비 중이던 연극 ‘휴먼 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11월로 공연이 연기됐다.

남산예술센터와 공연창작집단 뛰다는 홈페이지 공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함에 따라 배우, 스태프 그리고 관객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5월 진행 예정이었던 ‘휴먼 푸가’를 부득이하게 11월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공연은 11월 18∼29일, 광주 공연은 12월 4∼6일로 미뤄졌다.

‘휴먼 푸가’는 5ㆍ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가 한강의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남산예술센터, 공연창작집단 뛰다 공동제작으로 지난해 11월 초연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이 ‘소년이 온다’를 원작으로 제작한 연극 ‘더 보이 이즈 커밍(The boy is coming)’은 다음 달 남산예술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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