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스포츠 사진기자 사망…데릭 지터 "좋았던 사람"

입력 2020-04-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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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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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에서 언론인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3일(한국시간)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던 자사 스포츠 전문 사진기자 앤서니 코우시가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코우시는 25년 동안 현장에서 활동했다. 주로 뉴욕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팀들과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스포츠 스타가 코우시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코우시는 능력 있는 사진기자이자 좋았던 사람"이라고 글을 올렸다.

양키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토드 프래이저(텍사스 레인저스), 양키스 출신 디디 흐레호리위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많은 선수가 애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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