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직격탄...호텔업계 연이어 ‘유급 휴직’ 자구책

입력 2020-04-10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텔롯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이어 신세계조선호텔 유급휴직 실시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호텔 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출 자제에 국내외 정부의 출·입국제한 조치에 하늘길까지 막히며 줄어든 외국인 손님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은 급여 반납과 무급 휴직 등 강도 높은 자구책에 나서며 긴급 처방에 나섰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달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직원 유급휴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호텔 영업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남산, 레스케이프 등 총 4개 호텔 근무자 전원이다. 이들은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두 달(6주) 동안 3주 근무를 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50%를 근무하지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받게 된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호텔 내 숙박, 식음, 연회 이용률이 급감하는 가운데 유동적인 근무체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호텔업계에 유급 휴가에 나선 것은 신세계조선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평균 70%를 지급하는 유급 휴직을 실시해 임원 기본급을 20% 줄이고, 총지배인과 팀장 급의 직책 수당 3개월치를 반납했다.

롯데호텔은 이달부터 신청자에 한해 유급 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호텔 측은 이달 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유급 휴직 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6]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10] 감사보고서제출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8]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2026.03.1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05,000
    • -1.85%
    • 이더리움
    • 3,316,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51%
    • 리플
    • 2,166
    • -2.61%
    • 솔라나
    • 134,000
    • -2.9%
    • 에이다
    • 410
    • -2.38%
    • 트론
    • 443
    • -0.89%
    • 스텔라루멘
    • 249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06%
    • 체인링크
    • 13,890
    • -3.27%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