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민 80%,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손목밴드 착용 찬성"

입력 2020-04-09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 상당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무단이탈을 막기 위한 전자 손목밴드를 착용시키는 방안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련 일반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2%가 자가격리 대상자의 손목밴드 착용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 '반대'는 13.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9%에 머물렀다.

연령별로 보면 찬성 응답은 30대와 50대에서 동일하게 82.9%의 높은 지지를 보였고, 반대 응답은 20대가 17.6%로 가장 많았다.

찬성 이유로는 '감염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해서'(47.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무단이탈자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19.3%), '자가격리 응용프로그램(앱)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서'(18.5%), '위반사례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14.6%)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응답자 중에서는 '인권침해 소지'(42.4%)를 문제 삼은 응답 비중이 컸다.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선 '매우 심각한다'(26.6%), '심각한 편이다'(57.7%)로 84.3%가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 반반이다'(55.8%)는 응답이 많았으며, '가능성 낮다'(24.1%)와 '가능성 높다'(20.1%)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수도’ 총집결한 K기업…엔비디아와 미래 생태계 판 짠다
  •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회동…AI·반도체 협력 논의
  • AI 패권의 심장부, 실리콘밸리…K기업이 몰리는 이유
  • "AI는 안경으로 향한다"…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모바일 다음 시대 연다 [언팩 2026]
  • 8월 제조업 경기 둔화 전망⋯반도체 '맑음' 車·철강 '흐림'
  • 美, 이란 공습 중단했지만⋯홍해·카스피해로 확전 조짐
  •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나서는 K게임…글로벌 흥행 시험대
  • 레버리지 규제 초읽기…증시 변동성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76,000
    • +0.61%
    • 이더리움
    • 2,76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08,800
    • +0.06%
    • 리플
    • 1,609
    • +0.75%
    • 솔라나
    • 109,600
    • +1.2%
    • 에이다
    • 241
    • +0.84%
    • 트론
    • 486
    • +0.62%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90
    • +0.47%
    • 체인링크
    • 12,380
    • +1.73%
    • 샌드박스
    • 66.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