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까지 고용하겠다더니…롯데마트, '실버사원' 전원 계약 종료

입력 2020-04-07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70세까지 고용하겠다며 채용했던 ‘실버사원’을 모두 내보낸다. 롯데마트는 경영 실적 악화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7일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현재 38명의 실버사원 가운데 36명은 3월 31일 자로 퇴사 조치했고, 2명은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재계약 없이 회사를 떠난다.

롯데마트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만 55세 이상 실버사원을 계약직으로 모집했다. 1년마다 계약을 맺는 계약직이지만 매년 계약은 연장됐고 모집 당시 만 70세까지 일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회사 측은 “규제 강화 등으로 경영이 어려워져 지난해 12월 말에 실버사원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새로운 직업을 구하기 위한 3개월을 말미를 줬고 3월 31일 자로 36명이 퇴사했다. 나머지 2명도 계약이 종료되면 퇴사 절차를 밟는다”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실버사원 퇴직이 올해 초 공언한 구조조정의 신호탄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안은 지난해 말에 결정된 것이고, 구조조정은 올해 초 결정된 것인 만큼 이번 사안이 인력 구조조정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총 700여 개 점포 중 약 30%에 달하는 200여 개 비효율 점포를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12]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37,000
    • -4.16%
    • 이더리움
    • 4,394,000
    • -7.24%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68%
    • 리플
    • 2,819
    • -4.25%
    • 솔라나
    • 188,200
    • -4.85%
    • 에이다
    • 523
    • -4.04%
    • 트론
    • 445
    • -3.47%
    • 스텔라루멘
    • 310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60
    • -3.62%
    • 체인링크
    • 18,130
    • -4.88%
    • 샌드박스
    • 206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