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온라인 필기시험 등 ‘언택트 채용’ 이끈다

입력 2020-04-07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제공기업 구름ㆍ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기업 구루미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필기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제공기업 구름ㆍ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기업 구루미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필기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제공기업 구름ㆍ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기업 구루미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필기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화상카메라를 통한 녹화 시스템과 응시자 IP 체크 등 부정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장치가 마련돼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응시자는 본인확인 진행 이후 온라인 테스트에 입장하게 된다. 수험표, 신분증 등을 활용한 본인확인 이후 감독관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시험 현황을 지켜볼 수 있다.

아울러 시험에 응시한 PC의 IP 확인을 통해 이중접속 등의 부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고, 시험 응시현황 녹화로 필요시 시험 상황을 다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64명까지 동시접속도 가능해 한 감독관이 여러 응시자를 관리ㆍ감독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문제 출제부터 응시, 채점, 본인확인, 관리감독이 모두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서다.

인크루트는 ‘언택트 채용’에 돌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이미 SK이노베이션, 라인,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기업에서는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기업채용에는 활력을 불어 넣고 구직자에게도 새로운 구직환경 제공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0,000
    • +0.27%
    • 이더리움
    • 4,74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58%
    • 리플
    • 743
    • -0.67%
    • 솔라나
    • 204,300
    • +0.64%
    • 에이다
    • 672
    • +0.3%
    • 이오스
    • 1,163
    • -1.52%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57%
    • 체인링크
    • 20,240
    • -0.74%
    • 샌드박스
    • 65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