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3회 예고 김희애 남편 박해준, 다자간의 사랑 추구하나?

입력 2020-04-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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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부부의 세계' 캡처 )
(출처=JTBC '부부의 세계' 캡처 )

‘부부의 세계’ 극 중 김희애 남편의 예고편 마지막 발언이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부부의 세계’ 3회 예고편은 지난달 29일 공개돼 3일 오후 현재 조회 수 80만을 앞두고 있다.

‘부부의 세계’ 3회 예고편에서 김희애 남편 박해준은 한소희와 김희애 두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대사를 연기했다. 자신마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지인에게 절규한 것.

극 중 박해준은 김희애를 속이고 20대 한소희와 연인 관계를 유지, 급기야 임신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김희애와 한소희, 두 사람을 사랑한다는 박해준의 발언에 그가 단순 바람둥이일지, ‘폴리아모리’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폴리아모리’는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사랑을 뜻하는 말이다. 폴리아모리를 지향하는 이들은 일부일처제를 비판하며 일부는 집단혼 형태로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폴리아모리는 파트너의 동의하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바람 피우기’와는 구별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통적인 혼인 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한 사람에 얽매이지 않는 연애 생활을 추구한다. 이들은 일부일처제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 결혼제도라 여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여러 파트너와의 다양한 관계를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로워진다고 믿고 있다.

극 중 박해준은 파트너 김희애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숨긴 채 한소희와 연인 관계를 유지한 것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단순 ‘바람둥이’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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