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베트남 다낭에 전세기 띄운다…"교민 귀국 지원"

입력 2020-04-02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 "하노이, 코타키나발루 등에서도 전세편 운항 추진"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이달 다낭으로 총 세 번의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해 7일에 이어, 21일과 28일까지 총 세 차례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전세 항공편 운항은 에어서울과 베트남 중부 한인회, 그리고 베트남 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것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 한인회 및 관계 부처와의 협력으로 귀국을 희망하는 모든 교민분들이 전세편에 탑승하실 수 있도록 3차 운항까지 확정했다”며, “다낭뿐만 아니라 추후 베트남 하노이와 코타키나발루 등에도 전세편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1차 전세 항공편은 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다낭을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모두 19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26,000
    • -1.52%
    • 이더리움
    • 4,68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24%
    • 리플
    • 735
    • -2.13%
    • 솔라나
    • 197,900
    • -3.46%
    • 에이다
    • 661
    • -2.51%
    • 이오스
    • 1,133
    • -3%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3.08%
    • 체인링크
    • 19,830
    • -3.97%
    • 샌드박스
    • 642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