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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서울 집값… 3월 0.13% 상승

입력 2020-04-01 11:00

인천은 2월 0.43%→3월 1.61%로 4배 '급등'

▲3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감정원)
▲3월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감정원)

서울 주택 가격 상승폭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나온 12·16 부동산 대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집값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인천에선 주택 가격 상승폭이 무려 4배 가까이 확대됐다.

1일 한국감정원의 3월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 상승폭은 0.13%를 기록했다. 올들어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 1월 0.34%에서 2월 0.15%로 오름세가 둔화됐다. 두 달 연속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강남(-0.20%)·송파(-0.17%)·서초구(-0.13%) 등 강남3구는 초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구로구(0.26%)는 신도림·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19%)는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거 개선과 교통호재 기대감에 집값이 많이 올랐다.

인천과 경기도 집값 상승폭은 확대됐다. 인천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지난달 0.43%에서 이달 1.61%로 상승률이 커졌다. 경기도 역시 0.78%에서 1.31%로 상승폭을 키웠다. 이들 지역의 상승세는 교통망 개선과 정비사업 진척 등 개발 호재가 더해진 영향이 크다고 감정원은 설명했다. 다만 시장에선 인천의 집값 상승세가 정부의 올해 2·20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인천의 주택 가격은 지난 1월 0.20% 오른데 이어 2월엔 0.43%로 상승폭이 더 커졌다.

전체 주택 중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 역시 서울은 지난 1, 2월 각각 0.45%, 0.1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0.10%로 더 줄었다. 이 기간 인천 아파트값은 0.21%→0.53%→ 2.44%로 상승폭을 키웠다. 경기 역시 0.67%→1.09%→1.87%의 변동폭을 보였다.

지방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9% 올랐다. 지방에선 세종이 인구 유입과 입주 물량 감소에 4.24% 올랐고, 대전(1.30%)은 정비사업 기대감 등으로 가격이 뛰었다. 강원(0.09%) 역시 공급 물량이 해소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0.19% 상승했다. 수도권(0.32%→0.27%)과 서울(0.16%→0.12%) 모두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지방(0.11%→0.1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0.12%)과 경기(0.32%)는 역세권과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지만 그 폭은 축소됐다. 강동구(0.11%)는 신규 입주 단지의 전세 물량이 소진되면서 상승 전환했다. 서초(0.27%)·강남(0.24%)·송파구(0.07%) 등 강남3구와 동작(0.14%)·영등포구(0.11%) 등은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천(0.49%)에서는 개발 호재가 있거나 학군, 편의시설 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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