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첫 여성 단독 매장 '롯데 에비뉴엘'에 오픈…"매장 늘릴 것"

입력 2020-03-31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준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여성 단독 매장 (사진제공=삼성물산)
▲준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여성 단독 매장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준지(Juun.J)’가 첫 여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는 지난해 도산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 후 오롯이 여성 상품으로만 구성한 단독 매장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4층에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준지의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여성 단독 매장은 47.4㎡(약 14.3평) 규모다.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의 콘셉트인 ‘다크 매터’에서 온 기하학적 형태를 ‘쿨 그레이’ 색으로 표현했다. 매장의 천장, 바닥, 가구 등에 쿨그레이 컬러가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피팅룸 등 매장 곳곳의 메탈 컬러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준지는 견고한 테일러링과 차별화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준지 여성은 포멀 라인 70%, 캐주얼 라인 20%, 베이직 라인 10%로 구성했다. 포멀 라인은 차별화된 스커트 상품을 중심으로 재킷, 스커트 세트업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팬츠와 장착할 수 있는 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워싱 기법과 봉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자체개발 프린트를 활용한 티셔츠 상품은 캐주얼 라인의 대표 아이템이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글로벌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화제를 모은 준지의 여성 단독 매장을 토대로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팝업스토어와 매장 오픈을 바탕으로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4,000
    • -2.34%
    • 이더리움
    • 4,55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35%
    • 리플
    • 3,051
    • -2.21%
    • 솔라나
    • 200,300
    • -3.2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58%
    • 체인링크
    • 20,450
    • -3.9%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