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SK출신 민동순 상무 '미래성장사업부장' 임명…모빌리티 전문가

입력 2020-03-30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동순 상무, SK그룹에서 티맵ㆍ렌터카 사업 개발 경험…모빌리티 서비스 역할 강화 위한 인사

▲민동순 미래성장사업부장 상무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민동순 미래성장사업부장 상무 (사진제공=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신성장 전략 사업 중심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성장사업부장으로 민동순 상무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스마트X' 등 신사업에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비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민동순 상무는 SK그룹에서 티맵과 렌터카 사업 등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성장전략 수립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모빌리티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카 라이프 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차량 음성인식, 차량정보제공 단말 등 20건의 특허를 발명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미래성장사업부장 선임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팩토리, 시티 등 스마트X 영역에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상품 개발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 상무의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에 관한 연구 경력과 마케팅 혁신 분야에서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의 신사업에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00,000
    • -0.47%
    • 이더리움
    • 4,06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0.33%
    • 리플
    • 704
    • -0.42%
    • 솔라나
    • 201,200
    • -2.04%
    • 에이다
    • 603
    • -0.99%
    • 이오스
    • 1,070
    • -2.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39%
    • 체인링크
    • 18,100
    • -3.62%
    • 샌드박스
    • 57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