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급성 장염 원인 바이러스 다중진단 ‘네오플렉스 GI-Virus6’ 식약처 품목허가

입력 2020-03-30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급성장염 원인 6종 바이러스를 일괄 다중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제품 '네오플렉스 GI-Virus6' (진매트릭스)
▲급성장염 원인 6종 바이러스를 일괄 다중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제품 '네오플렉스 GI-Virus6'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는 급성 장염 원인 6종 바이러스를 일괄 다중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제품 '네오플렉스 GI-Virus6'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네오플렉스 GI-Virus6'는 소화기 원인 바이러스를 한 번에 다중검사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급성 장염, 설사 유발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해 영유아 중증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소화기 아데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6종을 단일 검사로 일괄 진단할 수 있다. 해당 진단제는 다수의 감염체를 단 한번의 과정으로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어,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환자의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재 급성 장염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 중 바이러스 원인 사례가 7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단체 급식과 배달, 편의식 등 외식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로로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질환의 경우, 초기 증상이 미열ㆍ설사ㆍ구토ㆍ메스꺼움ㆍ식욕부진 등으로 코로나바이러스나 독감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 질환과도 유사해 신속하고 정확한 선별 진료를 위해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네오플렉스 GI-Virus6’ 식약처 허가로, 회사는 성감염병검사제품(STI), 호흡기감염 검사제품(RI)과 더불어 소화기질환 관련 제품(GI)까지 제품 라인업을 두루 확보했다"며, “다양한 분자진단 분야 중에서도 가장 성장성이 높고, 제품 수요가 높은 분야에 집중해 회사의 원천기술 C-Tag를 적용하고 제품경쟁력을 확보했다. 멀티플렉스 제품 수요처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해, 국내 및 해외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69,000
    • +1.22%
    • 이더리움
    • 4,06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2.37%
    • 리플
    • 702
    • -0.99%
    • 솔라나
    • 201,900
    • -1.56%
    • 에이다
    • 603
    • -0.66%
    • 이오스
    • 1,066
    • -1.57%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2.46%
    • 체인링크
    • 18,270
    • -2.25%
    • 샌드박스
    • 574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