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코로나19 이어 한타바이러스 발생...남성 1명 사망

입력 2020-03-25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에서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남성 한 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남성 한 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1명이 숨졌다.

25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윈난성 출신의 이 남성은 버스로 지난 23일 산둥성으로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사후 검사에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 남성과 함께 버스에 탔던 32명도 모두 검사를 받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데 소변, 대변 및 타액을 통한 에어로졸 감염을 일으킨다. 사람 간 전염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감염증 환자는 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망한 남성의 고향인 윈난성에서는 2015∼2019년 5년간 1231건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나왔으며 1명이 사망했다. 윈난을 포함한 중국 31개 성·직할시·자치구에서 모두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병했다.

중국에서는 약 20년 전부터 한타바이러스 백신이 출시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58,000
    • +3.62%
    • 이더리움
    • 3,500,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1.65%
    • 리플
    • 2,016
    • +1.82%
    • 솔라나
    • 126,400
    • +3.18%
    • 에이다
    • 360
    • +0.84%
    • 트론
    • 474
    • -1.46%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40
    • +1.21%
    • 체인링크
    • 13,430
    • +3.23%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