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권영숭 대표이사 선임…“내실 강화 주력”

입력 2020-03-2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까스텔바작이 전일 제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에스콰이아 대표이사 권영숭 후보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영숭 대표이사는 “저비용 고효율 유통을 확대하고 철저한 이익율 관리를 통한 내실 강화에 주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 확장 전망에 대해선 “200억이 넘는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골프웨어를 넘어 캐주얼로 확장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켓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패션 업계 전반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신상품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회복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직접적이었던 3월 초에 비해 3월 중순 이후에는 전주대비 주간 매출 25%, 주말 매출 38% 매출액 성장을 보이는 등 최근 들어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3월 초까지는 코로나 19의 여파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이에 따른 사회적 정서도 차츰 안정되어감에 따라 매출 성장과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의류업계에서도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언택트 소비’가 확산하면서 까스텔바작 자사몰 온라인 판매는 전년비 130%이상 신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6,000
    • +5.34%
    • 이더리움
    • 4,163,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65%
    • 리플
    • 715
    • +2.14%
    • 솔라나
    • 225,500
    • +11.86%
    • 에이다
    • 629
    • +3.97%
    • 이오스
    • 1,103
    • +4.55%
    • 트론
    • 172
    • -2.82%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5.35%
    • 체인링크
    • 19,220
    • +5.32%
    • 샌드박스
    • 607
    • +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