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바가지’ 계정 4000여개 정지...마스크·손세정제 등 50만개 목록 삭제

입력 2020-03-24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로고. AP연합뉴스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로고. AP연합뉴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이 ‘바가지’ 계정 4000여 개를 정지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틈 타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려던 판매 계정 4000여 개를 정지시켰다. 또 50만 건 이상의 판매 목록도 삭제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수요가 급증한 상품의 터무니없는 가격을 조사하기 위해 팀을 파견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제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부풀린 것으로 의심되는 판매자들에 대한 정보를 검찰 및 연방 규제 당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급증에 불안해진 시민들이 마스크와 손 세정제, 화장지, 육류, 통조림 수프 등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면서 재고 부족에 시달렸다. 이를 틈타 아마존, 이베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부 판매자가 해당 상품들의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려 팔기 시작했다.

사태가 악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코로나19 대처 필수품 등에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행위를 엄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93,000
    • +1.84%
    • 이더리움
    • 3,435,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46%
    • 리플
    • 2,133
    • +1.86%
    • 솔라나
    • 127,000
    • +0.95%
    • 에이다
    • 371
    • +1.64%
    • 트론
    • 486
    • -0.82%
    • 스텔라루멘
    • 270
    • +7.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11%
    • 체인링크
    • 13,890
    • +1.98%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