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이어 멕시코와도 21일부터 국경 닫아

입력 2020-03-21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캐나다에 이어 멕시코와의 국경도 막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미국과 멕시코는 필수적이지 않은 이동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국경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캐나다와의 비필수적 이동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무역에는 영향이 없으며 30일 뒤 연장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에 다급해진 미국이 필수적 일부 활동을 제외하고는 남북 국경에 빗장을 건 셈이다.

채드 울프 미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멕시코 및 캐나다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21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87,000
    • +1.21%
    • 이더리움
    • 4,400,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1.42%
    • 리플
    • 2,779
    • -0.39%
    • 솔라나
    • 186,100
    • +1.09%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58%
    • 체인링크
    • 18,490
    • +1.32%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