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수요 확보 위해 '예약 변경 수수료' 면제

입력 2020-03-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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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의 한 중국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의 한 중국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 여객 수요 급감은 물론 취소 건수도 늘어나자, 국적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항공권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대안을 내놨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30일까지 구매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항공권에 대해 예약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대상은 지난 18일 이후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유효기간 내에 일정을 변경할 경우 1회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 환불 위약금 면제 또는 여정 변경으로 인한 재발행 수수료 1회를 면제해주고 있다.

제주항공은 10월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안심보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17일까지 항공권 구매와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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