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계통 총괄 '기술평가위원회' 발족…초대 위원장에 이병준 고려대 교수

입력 2020-03-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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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기술평가위원회 발족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 기술평가위원회 발족 (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19일 전력계통 분야를 총괄하는 '기술평가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초대 위원장엔 이병준 고려대 교수를 임명했다.

기술위는 발전기 및 전기저장장치 기술적 특성자료와 계통운영 보조서비스 특성자료에 대해 전문적으로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술위 산하에 관련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기술평가실무협의회를 둬 전력계통 관련 현안사안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기술위에 보고하도록 구성했다.

전력거래소는 기술위 신설로 기술적 특성자료에 대한 전문성과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전환 정책 관련으로 신재생 분산전원 확대와 미세먼지 감축의 이행을 위한 전력계통 운영의 안정성 확보 문제 등 정책 제언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초대 위원장을 맡게 된 이 교수는 "기술평가위원회에서 에너지전환 이행과 전력계통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정책 현안 이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지식을 활용할 수 있어 미래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전력거래소 계통개발실장은 "재생에너지 등 분산형 자원 확대에 대응하여 기술적 제약사항의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에너지전환 이행을 위한 안정적인 미래 전력계통 체계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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